제목 | 삼진정밀, 에티오피아에 의료용 산소마스크 기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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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5.06 | |
대전의 향토 기업 삼진정밀(대표이사 정태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국가 에티오피아에 지난 4월 말, 의료용 산소마스크 3천세트를 기부했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초정밀 밸브 제조 및 수처리 업체 삼진정밀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에티오피아에 1천만원 상당의 산소마스크 3천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에티오피아는 지난 4월 8일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세계 각국에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삼진정밀은 의료용 산소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 에티오피아대사관을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정태희 대표는 “한국전쟁 당시 큰 도움 준 에티오피아가 감염증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들었는데 중견기업 차원에서 가능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면서 “작은 성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1950년 6·25전쟁 당시 한국에 6000여 명의 지원군을 파병했으며, 지난 2018년 쉬페로 자소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정태희 대표를 ‘대전세종충남지역 명예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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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진정밀, 에티오피아에 의료용 산소마스크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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