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여군, 백마강 둔치에 가을 코스모스 만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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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18.09.27 | |
조회수 | 298 | ||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가 백마강을 물들이고 있다. 9월 26일까지 설치됐던 백제문화제 관련 부스는 신속하게 철거될 예정이며, 이번 주말에는 선선한 날씨와 함께 더 깊어진 가을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마강 일원은 백제 역사의 중요무대로 해상왕국 백제의 진취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자 백제인의 아픔이 서려있는 낙화암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구드래 선착장에서 황포돛배를 타면 부소산성의 위용과 함께 낙화암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황포돛배는 고란사로 향하는데 고란사에서 부소산성의 가장 높은 곳으로 확 트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사자루와 부소산을 휘감아 흐르는 백마강을 볼 수 있는 백화정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가면 부소산성의 삼충사, 궁녀사, 영일루, 군창지 등 여러 백제 유적과 유물을 만나게 된다. 황포돛배를 타지 않고 코스모스가 있는 백제대교 쪽으로 향하면 코스모스 사이로 난 산책길과 잠시 쉴 수 있는 정자, 알록달록 코스모스 단지와 대비된 흰색 메밀꽃 단지를 즐길 수 있다. 백제대교까지 약2km까지 길게 펼쳐져 있어 사진을 찍으며 꽃향기에 취해볼 수 있다. 거리는 있지만 부여읍 군수리쪽으로 가면 지금 피기 막 시작한 물억새와 야생화단지를 감상할 수 있다. 자전거길과 전망테크, 억새단지 속으로 조성된 산책로, 곳곳에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만들어진 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
▲ | 금산군주민자치위원회, 금산인삼축제 막바지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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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백마강 둔치에 가을 코스모스 만발 |
▼ | 부여서동연꽃축제·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최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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