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 제목 | 대전시, 수소차·수소연료 안전성 검증센터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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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18.12.19 | |
| 조회수 | 6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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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정부의 핵심 전략 사업인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12월 13일,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하 '본 사업')을 위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재)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최종 사업자로서 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지난달 대전시 컨소시엄이 서면·현장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이번 사업의 협약당사자로 확정되고, 향후 4년(2018년~2021년)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 내 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과 국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소 관련 소재, 부품, 기계 및 기술의 내구성과 신뢰성 등을 시험·평가하는 실증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낮은 국내 수소부품 국산화율을 R&D 및 성능평가 지원을 통해 높여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전시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정성 지원센터 유치를 출발로 수소 관련 기업을 유치해 시너지 효과를 통한 수소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2030년까지 20개의 기업유치와 10개의 스타기업·100개의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2,000명의 일자리 창출 및 4,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협약 후 연내에 국고보조금을 교부 받아 센터의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센터 구축에 착수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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