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 제목 | 서천군, 국내 첫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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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19.10.31 | |
| 조회수 | 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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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가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충남도청은 지난 10월 29일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서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하 기관으로 오는 2023년까지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연면적 3,7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험인증센터는 ▲항공보안장비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 지원 ▲국가 보안 강화 정책 연계 연구개발(R&D) 수행 ▲보안검색장비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제공 등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에 대해 종합 지원한다.
시험인증센터는 공항과 철도, 항만, 국가 주요 시설·공공시설 및 첨단 산업체의 비밀 보호 및 안전 보장을 위해 사람·화물 등을 검색하는 엑스레이·원형 검색장비, 휴대용 금속 탐지장비 등 보안검색장비를 다룬다.
현재 국내에는 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가 없어 미국·유럽 등에서 인정받은 장비를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 보안검색장비 시장의 경우 99.7%가 국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충남도는 시험인증센터를 기반으로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을 유치해 보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경우 ▲생산 4843억원 ▲부가가치 1547억원 ▲고용 1794명 ▲취업 2239명 등의 유발 효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 보안장비 성능인증제가 항공분야를 시작으로 철도, 국가 주요 시설 등의 분야까지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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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천군, 국내 첫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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