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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월드에 최첨단 서비스 인프라 구축
작성자 작성일 2021.05.10
조회수 199

대전 오월드가 정부 주관 5G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첨단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5월 9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KT,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과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5G 공공선도 공모사업(안전·건강·환경분야)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국내최초의 VR(가상현실) 사파리 체험, AR(증강현실) 활용 오월드 투어, AI(인공지능) 안면인식 입장객 출입관리, 인공지능 CCTV 미아찾기 등 최첨단 통신기술을 응용한 각종 서비스를 오월드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



오는 12월까지 국비 등 91억원을 지원받아 오월드에 안전과 편의에 관계된 최첨단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이번에 구축하는 서비스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속하게 확산하는 비접촉 트랜드와 첨단 5G 디지털기술을 접목시켜 공공부문에서 새로운 서비스 수요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오월드는 비대면, 비접촉의 서비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새로운 운영 체계도 조기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월드 관계자는 “대전시와 테크노파크, KT 등과 협업을 통해 첨단 통신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에 대처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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