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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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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46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 개최
작성자 대전상공회의소 작성일 2025.02.13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13일 오전 7시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46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스타트업 소개 코너에서는 전통주 제조업체 대전부르스주조 농업회사법인()’ 김나영 대표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전통 양조방식으로 만드는 지역 특산주를 소개하며 청중들에게 지역 상품 애용을 부탁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직원 교육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대전상의 임직원들도 교육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들도 상의가 추진하는 신입직원 및 CEO·중간관리자 교육 등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대한민국이 여러모로 혼란스럽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에도 우리 경제인들은 굳건하게 버티고, 잘 이겨낼 것이라 확신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내빈 인사말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라는 말처럼,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건강을 잃으면 그 가치는 퇴색된다면서 이번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대전시 금융지원책과 관련해 대전투자금융이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투자를 계획 중이라며 대전에 본사를 둔 혁신 기업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포럼 강사로는 이계호 충남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펼쳤다. 이계호 명예교수는 현재 우리 사회의 건강 문제를 짚으며, “우리는 이제 유병 장수 시대에 접어들었고, 동시에 높은 자살률이라는 사회적 문제도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먹거리’, ‘생활 습관’, ‘환경’ 3가지가 매우 중요하며,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먹거리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을 꼽은 이 교수는 올바른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고기섭취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일반적으로 성인의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약 1g정도로, 하루에 필요한 양만큼만 적정량 섭취하고 육류 과다 섭취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으로 만드는 한국 전통 발효식품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도 재래식 메주 생산과정의 복잡성을 언급하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교수는 이번 특강으로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재조명,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택구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부행장),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등 포럼 초청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기업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붙임 : 사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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