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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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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전상공회의소 | 작성일 | 2025.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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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9일 오후 2시, 충청권 4개 광역 지자체, 상공회의소,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호석, 이하 금강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금강청의 ESG협력사업 설명과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사항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충남도는 환경영향평가 조례 시행을 홍보하고, 충북도는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을 기업 임직원에게 안내하며 참여를 요청했다.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ESG 경영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만큼, 환경부도 탄소중립 실천과 ‘예비 녹색기업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며, “1사(社) 1수변생태벨트 조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등 환경 보호 활동에 기업들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기업들이 인근 하천을 생태자원으로 인식하고 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한다면, 우리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소중한 쉼터가 될 것”이라며 “충청권상공회의소 교류회를 통해 환경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ESG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환경부 정책에 협조 의사를 밝히며 ▲통합환경허가 관련 토양오염방지시설 기준 개선 ▲환경책임보험 가입의무 대상 세분화 ▲지역 차원의 제강슬래그 재활용 활성화 방안 마련 ▲노후 대기 방지시설 지원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고, 금강청은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과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이흥표 한화토탈에너지스 환경팀장, 조성근 금강엔지니어링㈜ 부사장, 김용찬 현대제철㈜ 환경개선실장, 조우석 에스켐㈜ 상무, 충청권상의 사무국장, 4개 지자체 환경정책팀𐩐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붙임 : 사진 2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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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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