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전상의, 주한 우즈벡 대사 초청 상공인 간담회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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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전상공회의소 | 작성일 | 2025.08.08 |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8월 8일 오전 11시 30분,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초청해 지역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대사님께서 우리 지역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 구조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국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전은 과학수도로 불릴 만큼 우수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첨단기술 기업, 대학이 밀집해 있어 양국 간의 기술과 인재, 산업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대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수교 이후 30년 넘게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특히 경제 분야에서 상호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상품 무역과 기술 협력, 인적 교류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현지 진출이나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은 언제든지 대사관을 통해 협조를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한 뒤, 양국 기업 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특히 ▲인공위성 제작 및 서비스 ▲수질 정화 사업 ▲고속열차 건설 분야 등에서 협력 가능성이 집중 논의됐으며, 지역 기업들은 우즈베키스탄 진출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간소화 및 세관 통관 절차 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회장, 정호영 ㈜삼진이앤아이 대표, 한경석 ㈜인아트 대표, 이성희 ㈜컨텍 대표 등 10여 명의 지역 기업인과 박영규 대전광역시 국제관계대사,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으며, 대사관 측은 간담회 종료 후 ㈜삼진이앤아이를 방문하는 등 기업 현장 견학을 이어갔다.
붙임 : 사진 4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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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상의, 주한 우즈벡 대사 초청 상공인 간담회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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