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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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5.25 |
대전상의(회장 정성욱)는 지난 5월 21일 오전 11시, 유성호텔 킹홀에서 상의 회원사 대표와 대전지방국세청(청장 한재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전지방국세청 이영준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권리자보호 요청제도 및 권리보호제도 개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이어서 차용철 법인세과장이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기업 경영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국내 여행·숙박업에 대한 신용카드 공제한도 한시적 확대 및 업종(요식업) 확대 ▲세무조사 부담 최소화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 부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기부금 공제를 세액공제에서 소득공제 방식으로 변경 ▲중소기업에 대한 가업승계 지원 확대 등을 현장에서 건의했고, 기업인들의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국세청 관계자의 답변이 있었다.
특히, 한재연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피해가 장기화될 것을 우려하면서, 웨딩·숙박·유통·관광업 등 피해 업종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및 조사기간 단축 ▲국세·지방세 납부/징수 유예 적극 시행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혜택 마련 등의 조치를 약속하며 기업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상희 삼주외식산업㈜ 대표, 성열구 ㈜대청엔지니어링 대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대표, 홍성호 신광철강㈜ 대표, 이원준 ㈜진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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